▲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제16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열었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콩쿠르로, 신한금융그룹이 2009년 시작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이번 시장식에서 피아노 부문 이원종(서울예고 3년), 바이올린 부문 정연우(서울예고 3년), 첼로 부문 원민(한예종 1년), 성악 부문 임유택(서울예고 3년)씨가 본상을 받았다. 피아노 부문 정우(홈스쿨링), 바이올린 부문 권하나(서울예고 2년)씨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수상자에게 해마다 400만원씩 총 1천600만원의 장학금(장려상은 400만원 일시 지급)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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