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가 2024년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종전 발표 대비 81만8천명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의 일자리 증가 폭이 종전에 발표된 수치보다 약 30% 감소한 것이다.
이 같은 하향 조정은 미국의 노동시장이 기존에 알려졌던 것보다 강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미 CNBC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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