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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정부가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23일 장 초반 관련 종목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씨에스[115500]는 전 거래일보다 17.23% 오른 6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기업은 SK텔레콤과 함께 양자난수생성 관련 제품을 개발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우리로[046970](19.11%), 코위버[056360](8.10%), 드림시큐리티[203650](1.93%) 등도 강세다.
전날 한 매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음 주 국가R&D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타 면제 여부를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AI 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 과학 등 3대 게임체인저로 꼽고 연구개발(R&D)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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