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 선물로 인기가 높은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320여개 매장에서 다음 달 1∼23일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의 CMC-A900 모델을 500만원 후반에, CMC-A550 모델을 300만원 초반에 각각 판매한다.
코지마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구매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안마기기 사진을 인증하면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만원어치 증정한다. 다음 달 1∼19일에는 제스파의 엘라가르를 200만원 초반에, 바디프랜드 팔콘SV를 300만원 초반에 각각 선보인다.
안마의자 외에도 정보기술(IT) 가전, 주방가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상품 등도 최대 2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4와 갤럭시 A15,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랩탑 고3 등을 최대 15% 할인하고, 앱코의 게이밍 헤드셋과 기계식 키보드 등 게임 관련 행사상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그릴, 믹서기 등 주방 가전도 특가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의 스모크리스 이지 그릴, 뉴트리불렛의 주서믹서기 등이 있다.
에어컨 가동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에어컨 클리닝(청소) 서비스 상품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세탁기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도 최대 14% 할인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여느 때보다 지출이 많은 명절 연휴인 만큼 가전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만큼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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