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으로 둔화하면서 안정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석유류 물가 상승 폭이 축소됐고 농산물 물가도 안정세를 보인 영향이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5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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