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액티언 출시 기념…전기차 대상 특별점검서비스 병행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KG모빌리티[003620](이하 KGM)는 추석을 맞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GM은 장거리 운행에 나설 고객들의 차량 사전 점검을 지원하고, 신차 액티언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서비스는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2주간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된다.
KGM 고객들은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등화 장치, 각종 오일류 등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서다.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를 소유한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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