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서부 낮 12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 급락한 17,175.66을 나타냈다.
역대 월별 기준 수익률이 가장 낮은 9월의 거래 첫날 나스닥 지수는 1%대 하락 출발해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99%,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도 1.49%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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