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낙동강생물자원관과 무름병 방제 미생물 기술이전 계약

입력 2024-09-04 10:34  

팜한농, 낙동강생물자원관과 무름병 방제 미생물 기술이전 계약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팜한농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무름병 방제 효능을 가진 미생물 활용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배추와 무, 상추 등 다양한 작물에 발생하는 무름병은 발병하면 작물이 물러지면서 악취가 나고, 병원균이 병든 작물체와 토양에서 생존하다가 이듬해에도 작물을 감염시켜 큰 피해를 준다.
기술이전 대상은 그동안 팜한농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의 무름병 방제 특허기술이다.
팜한농은 이 기술을 통해 바이오 작물보호제를 개발해 2025년 출시할 계획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무름병 약제에 대한 내성 걱정 없이 방제 효과도 우수한 바이오 작물보호제를 개발하겠다"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이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을 활성화하고 농생명 분야 민관 연구개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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