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1천531억원 규모 신축 공사 수주계약 체결

입력 2024-09-04 10:39  

진흥기업, 1천531억원 규모 신축 공사 수주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그룹 건설 계열사 진흥기업은 총 1천531억원 규모 신축 주택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계약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와 세종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사로 수주 금액은 각각 1천17억원, 514억원 규모다.
청년주택 신축은 대림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5층 공동주택 597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부터 37개월이다.
세종에 공공임대주택 500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에 진흥기업은 주관사를 맡아 80% 지분으로 참여한다.
진흥기업은 지난 3월 김태균 대표이사 취임 후 올해 하반기에만 5건의 사업 수주 계약 성과를 올렸다.
ri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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