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5∼6일 이틀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24 대한민국 소싱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수출과 내수 사업 상담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종합 판로 지원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 1천200여개와 해외 31개국 바이어 114개, 홈쇼핑·백화점·오픈마켓 등 국내 유통망 54개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700여개가 참여하는 1 대 1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와 국내 유통 바이어와 중소기업 500여개가 참여하는 1 대 1 내수 상담회가 동시에 열린다.
또 국내·외 바이어가 현장에서 우수 제품을 소개받고 체험할 수 있도록 뷰티, 리빙, 푸드 등 주요 소비재부터 정보기술(IT) 설루션·기계 등 산업재 분야까지 우수 중소기업 100개를 선발해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상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도 진행한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개막식에서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유공자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 35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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