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017670], SK브로드밴드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대금 1천2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300여개 협력사와 전국 250여개 대리점이다.
SK텔레콤은 2011년 조성한 동반성장펀드의 협력사 자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협력사들에 대한 이자 감면율을 최대 2.02%포인트에서 최대 2.7%포인트로 확대했고, 최우수 협력사에는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6%에 가까운 이자 절감 혜택을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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