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9일 SK텔레콤[017670]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증권 에이전트'에 자사가 발간한 리서치센터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증권 에이전트는 하나증권의 리서치 보고서를 바탕으로 투자 유망 종목 등 사용자의 증권 관련 질문에 답변하게 된다.
하나증권은 추후 AI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개별 기업 분석 리포트와 같은 심층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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