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한킴벌리는 전날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2024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숲속 꿀잠대회는 유한킴벌리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도심의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숲의 가치를 경험하고 숲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70명 모집에 역대 가장 많은 2만4천543명이 신청해 3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에서는 약 2시간 숙면을 하는 동안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꿀잠을 자는 참가자를 선정해 1∼3위에게는 몽골 왕복 항공권과 치킨 상품권 등이 제공됐고 가장 개성 넘치는 잠옷 패션을 선보이는 베스트 잠옷러에게는 의류 상품권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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