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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1일 '한국투자 TDF 알아서 ETF 포커스 펀드' 시리즈 설정액이 1천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설정액은 전날 종가 기준 1천50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약 915억원 증가했다.
시리즈 중 '한국투자 TDF 알아서 ETF 포커스 2060(혼합-재간접형)(C-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03%로 국내 TDF(타깃데이트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성장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가운데 글로벌 주식과 상관관계가 작은 국내 채권, 금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편입해 투자 안정성을 확보한다.
한투운용은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분산 투자에 집중하며 우수한 성과를 유지해 설정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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