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SPC그룹이 자사 브랜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대학생과 가족 돌봄 청년 150명에게 2억5천만원 규모의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전국 6천여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SPC는 2012년부터 연 두 차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천600명 넘는 학생에게 47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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