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칸 라이언즈 코리아는 오는 25∼27일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 서울 2024'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마리안 브랜리 칸 라이언즈 어워드 디렉터, 하오 승 레오버넷 대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지로 히야시 덴츠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ECD)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제일기획, HSAD, 대홍기획, 퍼블리시스코리아, PTKOREA, 이노레드, 돌고래유괴단, 크랙더넛츠, 디마이너스원, 컴파운드컬렉티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통찰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비자코리아, 삼양식품, LG, 하나은행 등의 전문가들도 무대에 올라 브랜드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올해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주목받은 주요 연사의 세미나를 한글 자막과 함께 상영한다. 부문별 수상작과 케이스 필름, 하이라이트도 볼 수 있다.
올해는 대학생 대상 '영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YCA)와 주니어 마케터 대상 '칸 라이언즈 서울 마케터스 아카데미'(CMA)도 신설했다.
이성복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는 "올해 칸 라이언즈 서울은 국내외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와 마케터를 위한 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등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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