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찾아 서민 물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고기 등 성수품을 구매하며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계속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 장관은 시장에서 산 명절 물품을 인근 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전달했다.
안 장관은 또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 등 상가 밀집 지역에서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가스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특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해 전통시장 등의 전기·가스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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