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은 12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가계대출이 급증함에 따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분기 이후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처럼 금융권 가계대출이 한 달에 5조∼6조원씩만 늘어날 경우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4분기 92.4∼92.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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