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인센티브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만 인센티브 관광객은 이 플랫폼을 통해 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은 가평 남이섬, 부산 엑스더스카이, 대구이월드 등 6개 중 한 곳의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플랫폼 내에서 운영되는 디지털 편의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인센티브 관광 추세는 에어텔만 제공하고 일정은 자유롭게 짜는 등 개별 여행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개별 인센티브 관광객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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