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위원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6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04'에 총 1만2천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규모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총 10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인공지능(AI) 등 11개의 전문 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구하다, 그랜터, 리드넘버, 씨너지, 에임스, 인포플러스 등 유망 핀테크업 스타트업 6개사가 기업설명(IR)을 실시한 결과 KB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이엠투자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VC)들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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