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9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로서 김수현과 뚜레쥬르의 인연은 두 번째다. 올해 국내외에서 인기 많았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김수현은 2012∼2015년 뚜레쥬르 모델로 활동했다.
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좋아하는 걸 더 기분 좋게, 좋아하는 걸 더 기본 좋게'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뚜레쥬르의 핵심 가치를 알린다.
또한 국내산 가루쌀을 활용한 '기본좋은 쌀 베이글'을 비롯해 '기본좋은 소금버터식빵' 등 신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김수현은 특유의 건강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를 보유한 배우로, 뚜레쥬르의 캠페인 메시지를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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