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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스맥스는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의학 중개 연구'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하버드대 의대 계열 병원 중 가장 큰 병원으로 코스맥스그룹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연구를 기반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신기술 개발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건선 등 주요 피부 질환을 대상으로 식습관, 야외 활동, 스트레스 등의 개인 생활 양식과 대기질, 일조량 등 환경적 요인에 따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체적인 영향을 규명할 계획이다.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가 미래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갈 바이오 메디컬 코스메틱 분야의 새로운 장을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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