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 회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은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로,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게 특징이다.
군인공제회 회원이라면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회원퇴직급여의 중도 해약 없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그리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