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글날을 맞아 정부 정책 홍보에 한글 도메인이 사용되도록 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와 공문을 발송해 '디지털배움터.kr' 등 95건을 신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글날을 전후해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 도메인을 널리 알리는 체험 부스를 다음 달 4∼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 4∼10일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운영한다.
한글 국가 도메인의 예로는 '국민신문고.kr', '친환경빨대.kr',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 등이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글 주간 행사 외에도 지역축제 한글 도메인 지원, 한글 도메인 공모전 개최 등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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