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30일 중의원(하원) 조기 해산에 따른 총선거와 관련해 "10월 27일에 투·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바 총재는 이날 도쿄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이시바 총재가 내달 1일 총리로 취임하면 같은 달 9일께 중의원을 해산하고 15일께 중의원 선거 시작을 알리는 '고시'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