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3∼13일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광클절'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껴 있는 만큼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쇼핑 지원금은 300억원으로 이전보다 3배로 올렸다. 매일 선착순으로 10만명에게 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사은품 규모도 10배 이상으로 늘렸다. 인기 상품 최대 80% 할인, '10분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다음 달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정상급 가수 5명이 참여하는 '광클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추첨을 통해 고객 6천명(1인 2매)을 초대한다. 롯데홈쇼핑 애플리케이션(앱)을 방문하면 응모 기회를 준다. 구매 등 요건에 따라 하루 최대 9개의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행사를 목표로 4개월 이상 준비했다"며 "정상급 트로트 콘서트,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금, 고객이 직접 고르는 사은품 등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혜택으로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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