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미국내 전기차 생산 2026년으로 늦춰

입력 2024-10-03 18:46  

도요타 미국내 전기차 생산 2026년으로 늦춰
닛케이 "도요타 북미 EV 현지 생산계획 재검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애초 2025년 시작하려 했던 미국 내 전기차(EV) 생산을 2026년 상반기로 늦추기로 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생산 예정인 EV 차량의 설계를 일부 변경한 데다 차량 품질을 확보하고자 생산 개시 시기를 이처럼 연기했다.
앞서 도요타는 2025년부터 켄터키주 공장에서 미국내 첫 EV 모델로 3열 좌석의 다목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023년 발표한 바 있다.
닛케이는 "북미 시장에서 EV 판매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도요타가 북미의 다른 EV 현지 생산 계획도 재검토한다"고 전했다.
ev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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