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4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4일 밝혔다.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글로벌디지털경제, KOSEF Fn중소형[331910],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MSCI(합성H), KOSEF 차이나A50커넥트인버스MSCI(합성H) 등 4개 종목이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5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상장 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7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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