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업계 최초로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인 '제로 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초코파이에 사용되는 초콜릿부터 마시멜로까지 설탕이나 당류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마시멜로의 주재료는 설탕인데, 설탕 없이 기존의 맛과 식감을 내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2년 동안 연구개발을 거쳐 설탕 없이 달콤하고 쫄깃한 마시멜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열량도 초코파이 한 개에 110㎉ 수준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2년 5월 선보인 '제로'(ZERO) 브랜드를 통해 무설탕 디저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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