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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hy(옛 한국야쿠르트)는 간(肝) 건강 발효유 '쿠퍼스'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퍼스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hy는 네 차례의 리뉴얼(새단장)을 진행하며 쿠퍼스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간 건강 대표 제품이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슬로건도 '간 건강 쿠퍼스'로 바꿨다. 2017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을 함유한 '혈행케어'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넓혔다.
쿠퍼스 일평균 판매량은 10만개까지 증가했으며 연 매출은 1천억원에 이른다.
hy 관계자는 "쿠퍼스는 hy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영역을 넓힌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라면서 "출시 후 20년간 사랑받은 간 건강 발효유가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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