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스페셜티는 소셜벤처 리쿼스퀘어가 주관하는 '오픈 인디 도어' 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공연 관람과 전통시장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2∼13일 경북 영주 중앙시장에서 열린다.
리쿼스퀘어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인디밴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SK스페셜티는 취약계층 70여가구를 대상으로 공연 티켓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생필품과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회사 측은 "지역에 기반을 둔 소셜벤처가 문화 향유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SK스페셜티도 그 취지에 공감해 함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