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안랩[053800]은 지난 9∼1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와 엑스포컨벤션센터 열린 글로벌 정보기술(IT) 전시회 '테크 위크 싱가포르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설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크 위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IT 전시회로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등과 관련해 7개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안랩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보안 구현을 주제로 단독 부스에서 CPS(사이버 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설루션을 소개했다.
안랩 부스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보안 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방문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안랩 시큐리티인텔리전스센터의 최수진 선임연구원이 사이버 공격의 경로 및 원인을 분석한 내용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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