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4일 '키움 더드림 단기채' 펀드 수탁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편입 자산의 평균 잔존만기를 6개월 내외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A2-' 이상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A-' 이상의 회사채 등에 투자한다.
지난 2022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자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 이후 건설사 또는 PF 관련 자산을 편입하지 않고 있다.
손희경 펀드매니저는 "자금 시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크레딧 수요는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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