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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홍제성 기자 = 중국의 올해 9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수입은 0.7% 느는 데 그쳤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발표를 인용, 위안화 기준 중국 9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해관총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1∼3분기) 수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9월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올해 9개월간 전체로 보면 4.1%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의 올해 1∼3분기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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