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 입주·창립 61주년 기념식 거행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15일 창립 61주년 기념일에 맞춰 본사를 경기 과천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와 구로동 R&D연구소를 광동과천타워로 통합 이전했으며, 제약·식음료 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건립된 광동과천타워는 연면적 2만3천375.56㎡(7천71평),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 오피스다.
이날 광동과천타워 로비에서는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식과 광동제약 창립 61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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