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NS홈쇼핑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김장 재료 등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절임 배추,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등 김장 재료 10여가지와 포기·총각·갓 김치 등 김치 상품 5가지다.
NS홈쇼핑 NS식품안전연구소는 하림중앙연구소와 함께 고춧가루의 국내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품종 검사를 시행 중이다.
또 품질관리팀은 김치 납품사의 생산 현장을 찾아 절임 배추의 신선도 등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김치류 1천600여건, 김장 재료 600여건의 상세 상품 설명도 점검 대상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김장 관련 상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mg.wowtv.co.kr/YH/2024-10-16/AKR20241016028000030_01_i.jpg)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