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정보 수장인 국가정보부(GIS) 부장에 하산 라샤드를 새로 임명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2018년부터 이 자리를 지키며 작년 가자전쟁 발발 이후 휴전 중재 역할을 맡았던 압바스 카멜 부장은 대통령 고문 겸 특사로 임명됐다.
라샤드 신임 부장은 국가정보부에서 오랜 경력을 쌓으며 카멜 부장의 차석을 지낸 인사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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