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김민지 기자 = 두산그룹이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떼어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두는 사업 재편안을 재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를 사업 회사와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신설 법인으로 인적분할한 뒤 신설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방식이다. 구조적으로 본다면 두산밥캣의 모회사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전환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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