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4분기도 수출 플러스 계속 전망"

입력 2024-10-22 11:00  

산업차관 "4분기도 수출 플러스 계속 전망"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작년 4분기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올해 4분기 수출 증가율이 앞선 1∼3분기 대비 다소 둔화할 수 있겠지만 4분기도 수출 플러스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 동향 점검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우리 수출은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월간 수출은 작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9월 수출액은 5천87억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올해 역대 최대인 7천억달러 수출 목표를 제시했던 정부는 올해 연간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기존 연간 최대 수출 기록은 2022년의 6천836억달러다.
ch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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