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됐다…NH농협은행 최대 0.55%p 낮춰

입력 2024-10-23 09:36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됐다…NH농협은행 최대 0.55%p 낮춰
기준금리 인하 후 첫 금리 조정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이 23일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반영해 수신 금리를 낮췄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이후 은행권의 첫 예금 금리 인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0%포인트(p) 인하하기로 했다.
아울러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를 각 0.25%p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내부적으로 수신 금리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an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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