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 연중 최대 규모 행사 '슈퍼 엘데이'(Super L.day)를 처음으로 연다고 27일 밝혔다.
나이키와 롯데하이마트, 디올, 폴로 랄프로렌, 코오롱스포츠, 어그 등 7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매일 다른 7개 브랜드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나이키는 운동화, 패딩 등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카드사에 따른 추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연주 롯데백화점 이커머스부문장은 "슈퍼 엘데이를 정례화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쇼핑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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