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마트[139480]는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핫팩과 전기요, 겨울 이불 등 각종 난방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과 '지엘 목도리온열팩'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30% 할인한다.
화롯불 핫팩은 '화롯불'이라는 이름처럼 열이 최대 70도, 12시간 지속돼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상품이고, 목도리온열팩은 일반적인 핫팩과 다르게 목에 두르는 형태로 개봉 즉시 발열해 온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마트는 전기요와 미니 발난로, 도톰한 겨울용 이불, 가열식 가습기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의 이달 18∼24일 온수매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7%, 겨울 아동복·실내복 매출은 10% 각각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본래 11월부터 진행하던 온수매트 할인 행사를 10월로 앞당겼고 내의류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년보다 빠르게 물량을 확보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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