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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038290]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임상 정보, 유전체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 건강정보 등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해 연구개발(R&D)에 활용함으로써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 가이드라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이 공동 추진하며 그 규모와 중요성에 맞춰 상당한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선정에 따라 마크로젠은 해당 사업 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생산 분석'의 유전체 및 전사체 생산·분석 과제를 수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76억원이고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 15일까지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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