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에스티이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6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액은 주당 9천700~1만1천400원이고, 총 공모 금액은 155억~182억원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같은 달 26일과 2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사업인 '플라즈마 기상 화학 증착장비'(PECVD) 개발 및 사업화, 신규 공장 부지 취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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