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PMGC'를 개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PMGC는 전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가운데 지난 1년간 국가·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48개팀이 격돌하는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총 300만 달러(약 41억원)에 달한다.
대회는 이달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며, 이후 영국 런던으로 자리를 옮겨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DRX, 디플러스 기아, 미래엔세종 등 3개 팀이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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