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미국 부동산 중개 및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코리니(KORINY NYC LLC)와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업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코로니'는 뉴욕을 기반으로 뉴저지, 보스턴, LA, 하와이, 마이애미 등에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임대·매매, 자산관리, 기업 미국 진출 패키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고객에게는 맞춤형 부동산 컨설팅은 물론 현지 대출 은행 연결, 매입 후 임대차, 매각 등 미국 부동산 투자 전 과정에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고객에게는 법인 설립 대행, 해외 세무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자녀 교육과 이주 목적, 투자처 다변화 등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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