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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노루그룹은 창립 79주년을 맞아 노루페인트 안양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탄소 규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미래 기술 확보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수준이 높아지는 것에 대응해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루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계열사의 30년 이상 근속자 8명을 포함한 159명의 장기근속자에게 순금 메달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노루그룹은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 아래 42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주력 회사는 노루 페인트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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