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천900원 균일가에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굿(900D)투어' 푸드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식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함량이 60% 이상인 '함박&볶음밥'과 유부와 양배추샐러드, 오이, 당근 등 야채에 저칼로리의 스리라차 소스로 양념한 '스리라차유부김밥'을 선보인다.
일식으로 '유부초밥&샐러드', '롤&단호박샐러드', '불닭마요 타코야끼'도 준비했다.
오는 6일부터 탕수육&갈릭볶음밥, 김치피자탕수육 등 중식 메뉴를 추가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고물가 속 저렴한 점심 메뉴를 찾는 직장인을 겨냥해 굿투어 푸드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국가의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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