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프리베나®20은 기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공급하던 '프리베나®13'에서 7가지 혈청형(혈청형 8, 10A, 11A, 12F, 15B, 22F, 33F)이 추가된 제품으로, 국내 승인된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식약처 허가 사항에 따르면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18세 이상의 성인에 해당하는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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