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끈 최현석, 윤남노 셰프가 SPC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에 나섰다.
배스킨라빈스는 6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셰프가 자신의 레시피대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등 대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최 셰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걀노른자와 치즈, 베이컨칩을 올린 '까르바닐라'를 선보였다. 윤 셰프는 올리브와 향신료인 케이퍼의 강렬한 맛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조합한 '돌아이스크림'을 내놨다.
두 셰프가 벌이는 '핑크스푼대전'의 우승자는 소비자의 온라인 투표와 다음 달 4일 워크숍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열리는 현장 심사와 제품 판매 데이터를 고려해 결정된다.
우승자의 레시피 아이스크림은 전국에 정식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